휴대폰을 바꾸면서 백업해 놓은 사진들 중에 5년 가까이 보관되어 있던 사진을 발견했다.
2015년 12월 어느날...
일 때문에 하루 먼저 도착한 화순.
당시 인기있던 오락프로 출연진이 다녀 갔다는 홍어 전문점.
밖에서 보이는 식당 분위기나 안으로 들어가 느끼는 식당 분위기는 그저 그냥 시골 시장안 평범한 식당 분위기었다. 그러나 홍어탕과 홍어 회 특히 묵은 김치 맛은 과히 일품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게다가 시골 시장통 식당에서 흔히 느낄 수 있는 후한 인심까지...








5년이 흐른 2020년 인터넷으로 검색되는 금성식당은 건물도 새단장되고 음식의 가격도 조금씩 올랐습니다.
그렇지만 음식의 맛과 덤으로 올려주던 홍어애의 정은 변하지 않았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가까운 시기에 한번 찾고 싶지만 전세계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목을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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