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은사지..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그 흔적만이 용이되어 나라를 지키시려 했던 문무대왕 의 뜻을 되새기게끔 한다.
법당대신 2개의 거대한 탑이 절터를 지키고 있다.
문무대왕의 수중왕릉. 갈메기들이 수도 없을 만큼 앉아있다.
문무대왕은 죽기전에 "내가 죽으면 바다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고자 하니 화장하여 동해에 장사 지낼 것"을 유언 하였는데, 그 뜻을 받들어 장사 지낸곳이 바로 대왕암이다.
문무대왕의 아들이신 신문왕은 부왕의 은혜에 감사하여 사찰을 완성하고 감은사라 하였다 한다.